2달 전 부터 오른쪽 갈비뼈 밑으로 복통이 있었다.

집근처에서 초음파찍고 큰병원가라해서 큰병원 외래를 예약했는데

우연히 유튜브,ㅡ 단일공 복강경으로 수술하는데 다음날 퇴원하고

몸에 무리도 없다해서 청담동 튼튼병원에 진료를 받았다.

김정윤 원장님께서 넘 차분하게 몰랐던 담낭에 대해 비교와

나의 상태에 대해서 자세히 얘기해주셨다.

어차피 수술을 생각했기 때문에 바로 수술날짜를 잡았다.

어제 수술했는데도 무통주사를 연결해주시고

배도 땡기지 않고 화장실도 멀쩡히 나혼자 움직였다.

오늘 퇴원인데 전철타고 혼자 갈 정도지만,

아들이 차로 집까지 태워줬다.

내가 안타까운건 블로그 보면 위염인지 알고

많은 환자들이 위장약 먹고 고생하다 담낭에 문제 있는걸 발견한다.

나는 운이 좋았다. 3박4일 휴가내서 출근해야 되니

바쁜 나로선 단일공 복강경이란 시술도 집도의 김정윤 원장님을 만난것도 행운이다.

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