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전 담낭염이 처음 발병했을때 위경련으로 잘못알고 1년여가량

위염약, 진통주사로 버티고 응급실까지 가면서도 의심의 여지없이

위경련으로 알고 있다가 2년쯤 뒤 타병원 건강검진에서 복부초음파를 통해

담석의 존재를 처음알게 되고 수술권유도 받았지만 이미 증상이 다지나간 뒤라

장기하나를 적출한다는게 쉬운결정이 아니라 보류한 상태로 지내오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4개월전 소화불량으로 또다른 병원에서 초음파촬영후 다시 담낭절제를

재 권유 받았고 또다시 결정을 못하고 있다가 검색중 알게된 튼튼병원 김정윤 의사님에게

신뢰가 가게되어 후유증이나 그외 다른 문제들에 대한 고민이 없어졌습니다.

수술직후 마취가 깨면서 가스로 인한 복부통증으로 잠시 힘들었지만 다음날 거짓말처럼

통증도 없어지고 회복이 빠른걸 체감할 수 있었습니다. 일단 의사에 대한 신뢰로 수술을

결심하고 진행하다보니 모든면에서 만족스러운 수술이었던거 같습니다. 수술전, 수술후

의사상담도 알기쉽게 요목조목 말씀해주셔서 너무 좋았습니다.